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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충류 키울 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이템 10가지!

by 월부반려님 2025. 2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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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충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려면 단순히 사육장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. 특히, 사육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충류 사육에 필요한 10가지 필수 아이템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.


🐍 1. 사육장 (테라리움)

파충류의 집이자 가장 기본적인 필수 아이템!
테라리움은 파충류가 생활하는 공간이므로, 키우려는 종에 맞는 적절한 크기와 형태를 선택해야 합니다. 종류에 따라 유리 테라리움, 플라스틱 케이지, 사육통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.

  • 유리 테라리움: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습도를 유지하기 좋음.
  • 플라스틱 케이지: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온도 유지에 유리함.
  • 사육통: 초보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이형 사육장.

: 키우려는 파충류가 수직 이동을 좋아하는지, 바닥을 기어 다니는지에 따라 높이와 가로 길이를 고려해 선택하세요.


🌡 2. 온도 조절기 (히팅 패드 & 히팅 램프)

파충류는 변온동물이므로 체온 유지를 위해 적절한 온도 공급이 필수!
사육장 내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  • 히팅 램프: 사막형(비어디드 드래곤, 레오파드 게코)에게 필요.
  • 히팅 패드: 열대형(볼파이톤, 크레스티드 게코)에게 적합.

: 사육장 내부를 "핫존(3035℃)"과 "쿨존(2025℃)"으로 나누어 온도 차이를 조성하면 파충류가 원하는 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
💡 3. UVB 조명 (자외선 램프)

비타민 D3 합성을 돕고,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대사성 골질환(MBD)을 예방!
자연 상태에서는 햇빛을 통해 자외선을 흡수하지만, 실내에서 키울 경우 UVB 조명이 필요합니다.

  • 필수 종: 비어디드 드래곤, 이구아나, 육지거북 등
  • 불필요한 종: 레오파드 게코, 볼파이톤 (이들은 주행성이 아니라 필요 없음)

: UVB 조명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저하되므로 6~12개월마다 교체해야 합니다.


📏 4. 온도 & 습도계

사육장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정확히 측정하는 필수 장비!
파충류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온도와 습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.

  • 온도는 핫존과 쿨존을 나누어 조절해야 함.
  • 습도 조절이 필요한 종(볼파이톤, 크레스티드 게코 등)은 습도계 필수.

: 디지털 온습도계를 사용하면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.


💦 5. 물그릇 & 습기 공급 아이템

물은 마시기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에도 중요!
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하며, 일부 종은 몸을 담글 공간이 필요합니다.

  • 필수 종: 볼파이톤, 크레스티드 게코 → 스프레이나 가습기 추가 필요.
  • 필요 없음: 사막형 파충류(비어디드 드래곤, 레오파드 게코) → 물그릇만 제공.

: 물그릇은 일주일에 한 번씩 깨끗하게 세척하세요.


🍖 6. 먹이 & 칼슘 보충제

종에 맞는 먹이를 제공하고, 칼슘과 비타민 보충제로 건강을 유지!

  • 육식성 파충류: 귀뚜라미, 밀웜, 로치, 냉동 쥐 등.
  • 초식성 파충류: 채소, 과일, 허브 등.
  • 잡식성 파충류: 곤충 + 채소 함께 제공.

: 칼슘 보충제는 주 2~3회 먹이에 묻혀 급여하면 좋습니다.


🏡 7. 은신처 (하이드)

파충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은신처 제공이 필수!

  • 자연스러운 환경 조성: 돌, 나무, 코코넛 하우스 등.
  • 파충류가 몸을 숨길 수 있는 크기로 준비.

: 은신처는 사육장 양쪽(핫존과 쿨존)에 각각 하나씩 배치하세요.


🪵 8. 바닥재 (서브스트레이트)

파충류의 서식 환경에 맞는 바닥재를 선택해야 함!

  • 사막형 → 모래, 카펫.
  • 열대형 → 코코넛 피트, 나무 조각.
  • 습기가 필요한 종 → 이끼, 흙.

: 일부 모래는 섭식 시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.

 

🦗 9. 먹이 급여 집게

벌레나 냉동 쥐를 위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긴 핀셋이나 집게 사용!

  • 필수 종: 볼파이톤, 코넬 스네이크 등 → 살아 있는 먹이를 좋아함.
  • 벌레 급여: 손으로 주면 물릴 수 있으므로 집게 사용.

: 스테인리스 집게가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습니다.


🛠 10. 청소 도구 & 위생 관리

사육장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파충류가 건강하게 자람!

  • 배설물 제거용 핀셋.
  • 바닥재 교체용 스쿱.
  • 무독성 소독제 사용.

: 주 1회 대청소, 매일 배설물 체크 및 제거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


📌 마무리: 파충류 사육, 철저한 준비가 필수!

파충류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육장에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,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 소개한 10가지 필수 아이템을 준비하면 초보자라도 안정적으로 사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파충류는 올바른 환경과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비교적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반려동물입니다. 충분한 준비를 통해 반려 파충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! 🦎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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