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면? 당황하지 말고 따라하는 여권 분실 대처법 총정리
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면?
당황하지 말고 따라하는 여권 분실 대처법 총정리
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,
머릿속이 하얘지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죠.
하지만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.
여권을 잃어버렸을 때는 대사관(총영사관)을 통해 임시여권 또는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
귀국이 가능합니다.
지금부터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여권 분실 대응 5단계를 알려드릴게요.
✅ 1단계: 현지 경찰서에 분실 신고
우선 현지 경찰서에 가서 여권 분실 신고 접수를 해야 합니다.
이때 받는 분실 신고 확인서(Police Report)는
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임시 여권 또는 여행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 서류입니다.
✔ 호텔 프런트나 가이드가 도움을 줄 수 있어요
✔ 도난일 경우, “Theft Report”로 요청
✅ 2단계: 가까운 대한민국 대사관(총영사관) 방문
가장 중요한 절차입니다.
여권을 잃어버린 경우, 현지 한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방문해
임시여권 또는 여행증명서를 신청해야 해요.
📍 현지 대사관 위치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확인 가능
또는 재외공관 홈페이지
✅ 3단계: 준비물 챙기기 (현장에서 작성 가능)
임시여권 또는 여행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.
- 여권용 사진 2매 (배경 흰색, 최근 6개월 이내)
- 경찰서 분실신고 확인서
- 신분 확인 가능한 자료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사본 등)
- 항공권 e티켓 또는 귀국 일정 확인서
- 발급 수수료 약 15,000원 내외 (국가마다 다름)
- 신청서 및 진술서 (대사관에서 작성)
💡 사진이 없다면 현지 사진관에서 촬영하거나, 대사관 인근에 즉석 촬영기가 있는 경우도 많아요.
✅ 4단계: 임시여권 or 여행증명서 발급
보통 당일 또는 1~2일 내에 발급되며,
상황에 따라 여행증명서(귀국만 가능한 단기용) 또는 임시여권(1회용 여권)이 발급됩니다.
📌 임시여권은 한국에 귀국 후 여권 재발급 필요
📌 여행증명서 역시 귀국용이므로 출국 직전까지는 잃어버리지 말 것!
✅ 5단계: 귀국 후 정식 여권 재발급
귀국 후 관할 구청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.
이때도 분실 사유서를 간단히 작성해야 하며, 이전 여권이 영구적으로 무효화됩니다.
📎 예방법도 꼭 알아두세요!
- 여권 앞면, 비자 면 사본 or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
- 구글 드라이브, 이메일 등 클라우드 백업 필수
- 여권은 호텔 금고에 보관, 외출 시 사본만 소지
✅ 마무리 한마디
여권 분실,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경찰서 → 대사관 → 여행증명서 발급 절차만 밟으면
귀국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.
해외여행 전 여권 사본 백업만 잘 해놔도
현지에서 훨씬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.
이 글, 혹시 모르니 북마크해두세요! 꼭 도움이 될 날이… 없기를 바라며 :)